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진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인후, 자유한국당 정재욱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정인후 후보는 40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정재욱 후보는 20.6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9.6%를 얻은 자유한국당 정영재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213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정인후 후보는 충무공동(53.0%), 내동면(30.8%), 정촌면(30.7%), 문산읍(27.8%), 금곡면(19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정재욱 후보는 금곡면(30.0%), 내동면(25.5%), 정촌면(24.4%), 문산읍(20.0%)에서, 자유한국당 정영재 후보는 금곡면(36.7%), 정촌면(36.7%), 내동면(34.3%), 문산읍(16.9%)에서, 무소속 최임식 후보는 문산읍(27.7%)에서, 바른미래당 이정수 후보는 충무공동(12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정인후 후보는 "문산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최임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정인후 후보는 "충무공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정재욱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문산읍"은 「 정인후」27.8% > 「 최임식」27.7% > 「자유한국당 정재욱」20.0% > 「자유한국당 정영재」16.9% > 「바른미래당 이정수」7.7% , "내동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영재」34.3% > 「 정인후」30.8% > 「자유한국당 정재욱」25.5% > 「바른미래당 이정수」5.5% > 「 최임식」3.8% , "정촌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영재」36.7% > 「 정인후」30.7% > 「자유한국당 정재욱」24.4% > 「 최임식」4.1% > 「바른미래당 이정수」4.1% , "금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영재」36.7% > 「자유한국당 정재욱」30.0% > 「 정인후」19.5% > 「 최임식」9.2% > 「바른미래당 이정수」4.7% , "충무공동"은 「 정인후」53.0% > 「자유한국당 정재욱」17.0% > 「바른미래당 이정수」12.4% > 「자유한국당 정영재」11.3% > 「 최임식」6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진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8,743명 중 20,44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1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54명, 기권:8,30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